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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진공로봇에 대한 탄탄한 기본기 다진 ‘(주)티이에스’ 진공로봇에 대한 탄탄한 기본기 다진 ‘(주)티이에스’ 국내 기술로 만든 8세대 진공로봇의 자부심!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감동 이어가… 지난 7월, 반도체/LCD 로봇 전문기업 (주)티이에스가 7세대 진공로봇에 이어 8세대 LCD 진공로봇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는 8세대 진공로봇이 국내 기술로 개발된 첫 사례로 관련 업계의 이목을 모았으며, 그 품질에 있어서도 외산 메이커에 뒤지지 않아 국내 진공로봇 기술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개발된 8세대 진공로봇이 이미 장비업체의 테스트 과정을 끝내고 생산현장에 설치된 상태여서 앞으로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는데, 본지에서는 이 같은 성과를 보여준 (주)티이에스를 찾아가 그간의 개발과정과 향후 목표에 대해 들어보았다. 취재 정요희 기자(pre.. 더보기
대한민국 정형외과 로봇의 중심을 향해 가는 큐렉소(주) 대한민국 정형외과 로봇의 중심을 향해 가는 큐렉소(주) 미 FDA 승인 받은 인공관절 로봇 ‘로보닥’으로 세계를 누빈다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꼽힌 로봇산업, 그 안에서도 의료로봇은 가능성이 매우 높은 분야로 꼽힌다. 그런 국내 의료로봇 시장에 경사가 났다. 큐렉소(주)가 정형외과용 수술로봇으로 잘 알려진 ‘로보닥(ROBODAC)’을 인수한지 얼마 되지 않아 미 FDA(미국식품의약품국) 승인을 받은 것이다. 이를 통해 큐렉소(주)는 로보닥의 본격적인 미국시장 진출 후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는 계획까지 밝혔다. 본지에서는 그동안 한국로봇의 취약점이라 여겨졌던 의료로봇 분야를 세계 중심으로 바꿔놓을 큐렉소(주)를 찾아가 그간의 과정과 향후 계획을 들어보았다. 취재 곽은영 기자(press4@engnews.co.k.. 더보기
자동차와 로봇산업 신기술의 장, 2008 광주국제자동차·로봇전 자동차와 로봇산업 신기술의 장, 2008 광주국제자동차·로봇전 광주에서 펼쳐지는 가전과 서비스 로봇산업의 만남 광주에서는 오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2008 광주국제자동차·로봇전’을 개최한다. 자동차와 가전제품에 접목한 서비스용 로봇이라는 두 개의 아이템이 한 자리에 모여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광주를 대표할 만한 산업인 가전제품과 로봇기술의 접목이라는 지역적인 특성을 살려 광주지역에서도 로봇관련 전시회의 개최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김대중컨벤션센터의 전략사업팀을 찾아가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취재 정자은 기자(press2@engnes.co.kr) ●●2008 광주국제자동차·로봇전을 준비하는 부서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김대중컨벤션센터의 전략사업팀은 .. 더보기
로봇 디자인에 투자하라! 상상 그 이상을 얻으리라! 로봇 디자인에 투자하라! 상상 그 이상을 얻으리라! DESIGNK2L, 기술뿐인 로봇에 감성로봇의 혼을 불어 넣는다 지난 2008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08 CES Show」에서 이슈를 만들었던 한국 로봇이 있었다. 콘텐츠 및 솔루션을 탑재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일반적인 개념으로 선보였음에도 전시기간 내내 참관객이 부스를 가득 메워 뭔가 다르다는 점을 각인시켰던 이 로봇은 (주)로보웨어의 ‘E3’로, 지금도 미국 현지인들의 블로그에서 검색되기도 해 그 인기를 실감케 한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E3’가 디자인전문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제작되었다는 소문이 돌았고, 곧 ‘E3’의 남다름을 ‘디자인’에서 찾기 시작했다. 국내 최초로 로봇 전문기업과 디자인 전문기업이 함께 만든 첫.. 더보기
‘로봇 오토메이션’으로 변화하는 나온테크 ‘로봇 오토메이션’으로 변화하는 나온테크 2008년을 해외시장 진출 원년으로 ●●올 초부터 반도체로봇 시장의 경기가 안 좋았다고 한다. 나온테크는 어떠했나. 반도체로봇은 장비회사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으나, 엔드유저로 직접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우리의 경우 엔드유저로 직접 들어가는 비율이 높기 때문에 그나마 영향이 적었다고 본다. 시장이 안 좋았다고 하는 것은 장비의 수요가 줄었기에 나온 얘기였는데, 그래도 올 하반기부터는 투자계획들이 속속 발표되어 경기가 좀 풀릴 것으로 예상한다. ●●그렇다면 올 하반기부터는 반도체로봇 기업들의 성장을 기대해도 괜찮나. 아직까지는 시장이 많이 커진 것은 아니다. 특히, 국산 반도체로봇 기업의 성장과는 별개로 느껴질 수도 있다. 국산 반도체로봇의 수요는 전적으로 국내 반.. 더보기
일본의 진공로봇 전문가 영입한 (주)로보스타 TAKAO NAKAMORI(中森 孝雄) 고문 일본의 진공로봇 전문가 영입한 (주)로보스타 차별화된 ‘진공로봇’으로 세계 반도체 시장 향한 유혹을 시작하다 올 봄, 산업용 로봇업체 로보스타가 반도체 진공로봇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동안 일반 산업용 로봇은 물론 LCD 로봇, 반도체 대기용 로봇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던 국내 대표 로봇기업, 로보스타의 이 같은 소식에 진공로봇 개발을 이끌어갈 이가 누구인가에 다시 한 번 업계의 관심이 모아졌다. 이미 일본 반도체장비 업체에서 오랜 시간 진공로봇 개발에 힘써왔던 TAKAO NAKAMORI(中森 孝雄) 상임고문이 초빙되었는데, 본지에서 로보스타를 찾아가 그를 중심으로 진행될 진공로봇 개발 프로젝트에 대해 들어보았다. 취재 정요희 기.. 더보기
(주)마이크로에어로봇, 초소형비행체 로봇으로 꿈의 날개를 펼치다! 군 분야를 넘어 산업·완구·안전 분야까지- (주)마이크로에어로봇, 초소형 비행체 로봇으로 꿈의 날개를 펼치다! 군 분야를 넘어 산업·완구·안전 분야까지- (주)마이크로에어로봇, 초소형 비행체 로봇으로 꿈의 날개를 펼치다! 지난 7월 독일에서 열린 ‘EU초소형비행체 학술대회 및 경연대회’ 야외 다이내믹 비행 부문에서 1등을 한 (주)마이크로에어로봇과 건국대학교 팀은 세계적으로 한국의 초소형비행체 기술력을 입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초소형비행체가 정해진 경로를 촬영하면서 돌아오는 기능의 핵심인 ‘센서’를 자체개발하며, 대회에서 1등할만큼의 기술력을 발휘했던 (주)마이크로에어로봇을 찾아가 그들의 기술력을 앞으로 어떻게 발휘할 것인지에 대해 들어보았다. 취재 정자은 기자(press2@engnews.co.kr) .. 더보기
[야스카와] 투자효율성 & 생산성 강조하는 트렌드 선도 고객이 인정한 로봇메이커 ‘야스카와’… 투자효율성 & 생산성 강조하는 트렌드 선도 ●●FPD 로봇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야스카와’다. 그만큼 넓은 시장을 갖고 있는데, 비결을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FPD 산업은 불특정 다수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산업과 달리 특정 소수의 고객이 중심이 된다. 따라서 이들과 ‘밀착’하는 부분을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러한 고객들과 그들의 사업을 함께 고민하고 예상하면 정확한 니즈파악이 가능하여 누구보다 먼저 대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다행히 야스카와는 FPD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로봇모델을 갖추고 있고, 축적된 노하우와 뛰어난 기술진들이 있어 한국고객의 선택을 받아왔다. 앞으로 더 좋은 서비스를 위해 경인지점을 탄생시켜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보기
[로보스타] 올 하반기 8세대 진공로봇 개발 완료하며 대기용, 진공용 로봇 모두 잡는다 로보스타 올 하반기 8세대 진공로봇 개발 완료하며 대기용, 진공용 로봇 모두 잡는다 ●●얼마 전 LCD 분야에 있어 대기용을 넘어 진공용까지 대응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어떤 성과를 기대하나. 그동안 FPD & 반도체 분야의 대기용 로봇 전문 업체로만 알려져 왔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로보스타는 국책 개발 과제로 이미 5세대 진공 로봇 개발을 완료한 바 있으며, 현재는 8세대 진공 로봇을 개발중에 있다. 올 하반기에는 8세대 진공 로봇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다. 금번에 진공용 로봇시장 진출과 관련한 기사는 대형 FPD용 진공로봇 이외에도 반도체 & 4세대 이하 FPD 중소형 진공 로봇을 확보하여 공히 국내 최고의 FPD & 반도체 분야의 최고 업체로서의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가 강조된 것으로 볼 .. 더보기
(주)탑스엔지니어링의 침전지 녹조제거 로봇, 실용성 Up 사업성 Good 수처리와 로봇기술의 만남 (주)탑스엔지니어링의 침전지 녹조제거 로봇, 실용성 Up 사업성 Good 에너지 절감형의 수처리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탑스엔지니어링이 지난 6월 중순에 개최된 「국제 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서 ‘침전지 녹조제거 로봇’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미 국내 정수장 및 하수처리장 등 여러 곳에 적용되어 그 사업성을 인정받은 침전지 녹조제거 로봇은 최근 태양광 구동방식으로 에너지 절감을 실현해 로봇 및 수처리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본지는 최근 이슈 메이커인 침전지 녹조제거 로봇을 개발한 탑스엔지니어링을 만나 로봇의 특징과 앞으로의 사업방향을 들어보았다. 취재▶▶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물·환경을 보전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창출하는 기업 (주)탑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