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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융합으로 태어난 로봇 다시 융합을 말하다 기술융합으로 태어난 로봇 다시 융합을 말하다 한국 로봇산업 10년. 누에고치처럼 웅크린 채 내실을 다져온 한국 로봇산업이 뽑아낸 명주실 같은 성과들은 사실, 세계 어디에 내놔도 부끄럽지 않을 만큼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로봇인들의 열정이 버무려진 결과라 할 수 있다. 2013년. 한국 로봇산업은 이제 그간의 성과로 시장을 창출해야 할 새로운 페이즈에 접어들었으며, 본격적인 로봇의 ‘대융합 시대’가 도래했다. 단정하게 서려낸 명주실을 이제는 씨실과 날실로 얼키설키 엮어내 ‘무엇인가’를 만들 때가 도래한 것이다. 이 중요한 시점에서, 본지가 로봇융합을 위해 목소리 높이고 있는 7인의 로봇인들을 만나보았다. 안녕하세요, 이번 좌담회의 사회를 맡게 된 로봇맨(R)이라고 합니다. 이 시간.. 더보기
한국야스카와전기, 고성능 디지털 용접기로 용접로봇시장 접수 2013년 초, 로봇사업부의 통합으로 글로벌 기업의 이미지를 확고히 한 한국야스카와전기(주)가 뛰어난 기술력과 활발한 마케팅으로 국내 로봇산업을 접수하고 있다. 최근에는 로봇 전용 디지털 용접기를 국내에 출시하며 야스카와전기 로봇만의 고품질 용접을 선보여 자동차 업계에서 이미 좋은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본지는 한국야스카와전기 로봇사업부 조성엽 부장을 만나 신형 용접기에 대한 특징과 INR(Industrial Robot)부의 경쟁력 및 향후 행보에 대해 물어보았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 5위 자동차 생산국이다. 하지만 생산량만으로 자동차 산업의 선두를 지속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국내 자동차 기업들은 세계 시장 확대를 위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 .. 더보기
사용자 경험 한층 강화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3D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다쏘시스템(www.3ds.com)은 자사의 PLM 및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인 V6의 최신 버전 ‘V6R2014’를 발표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인더스트리 및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이번 신규 V6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전 영역에서 새로운 내비게이션형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기업 내 설치는 물론, 클라우드 환경에서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 다쏘시스템의 버나드 샬레 CEO는 “이번 발표는 다쏘시스템의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순간이며 고객에게 혁신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다쏘시스템의 약속의 결과이다.”라며, “이번 발표의 핵심 중 하나는 ‘클라우드’다. 클라우드는 인프라나 기능 제공 방법의 문제를 넘어,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