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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에 고순도 리튬 공장 설립 포스코가 2차전지용 고순도 리튬 생산 투자를 단행한다.포스코와 전라남도와 광양시는 지난 광양제철소 백운대에서 2차전지용 고순도 리튬 생산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 따라 광양제철소는 올 하반기까지 우선 260억 원을 들여 연간 2500t 규모의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내년 초부터 리튬전지 주요 소재인 리튬을 생산한다. 이로써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연산 2500t 규모의 리튬생산공장이 들어선다.생산은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포스코는 시장 수요에 따라 최대 연산 4만t까지 생산체제를 확대할 구상이다.?이번 리튬 생산사업은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이 개발해 신성장사업으로 준비해왔으며, 고순도의 리튬 추출을 위한 기술개발(R&D)부터 리튬이 매장된 아르헨티나의 염호 사용권 확보까지 많은 시간.. 더보기
한샘, 부산 물류센터 준공 한샘이 부산광역시에 신규 공장과 물류센터를 건설한다. 비(非) 수도권 지역으로는 최초이다.한샘은 이번 신공장 및 물류센터를 동남권역 전진기지로 삼아 오는 2019년까지 4,000억 원대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한샘은 부산시청과 부산공장 및 물류센터 신축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이번 부산 신축 투자는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에 부지 1만9,800㎡, 건물 1만6,000㎡에 24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오는 6월 입지계약을 마치고 산업단지가 준공되는 내년 12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후 오는 2018년 12월 완공되며, 총 700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게 된다. 또한, 사업확장에 따른 한샘 영업부문 신규 고용도 60여명이 늘 것으로 보인다.이번 투자에는 제조공장, 물류센터, 시공교육.. 더보기
발카, 평택산단에 발카 반도체 공장 세운다 발카코리아가 평택에 5,723.9㎡ 규모의 2공장 및 연구소를 준공했다. 발카의 한국법인인 발카코리아는 총 사업비 670만 달러를 투입해 평택시 양교리 소재의 오성산업단지에서 반도체 제조용 엘라스토머 씰 생산을 위한 신규 투자를 단행했다.일본의 다국적 대기업 발카공업 주식회사는, 지난해 3월 기준 매출 400억 엔, 직원 1,578명 규모의 기업이다. 일본 내에 6곳, 해외 6개국에 지사를 두고 범세계적인 규모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발카공업 주식회사의 한국법인인 발카코리아는 지난 2004년 설립된 이후 반도체용 고기능 엘라스토머제품을 수입·판매해왔으며, 2011년 전량 수입에만 의존하던 반도체용 씰 제품을 직접 생산, 한국 내 고객사를 대상으로 공급하기 위해 경기도와 1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