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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테크 인수한 인텔, 자율주행차 및 로봇 사업 강화 인텔(Intel)이 이탈리아의 기능 안전성 솔루션 제공업체인 요기테크(Yogitech) 인수 계획을 발표했다. 요기테크는 2015년 이전부터 자동차 산업용 시스템온칩(SoC) 반도체 설계를 위해 실리콘밸리 소재 아테리스(Ateris)와 기술제휴를 진행해왔다. 인텔은 이번 요기테크 인수를 통해 자동차용 사물인터넷(IoT) 기술 분야 우선잠식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인텔의 이번 요기테크 인수 관련 세부정보는 인텔 측의 요청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탈리아 소재 기업 인수는 처음이다. 2015년 인텔의 알테라(Altera) 인수 후, 요기테크와 인텔과의 관계가 급진전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로 반도체 산업 내 안전 검증 분야에 핵심기술을 보유해왔으나, 사물인터넷과의 접목에 있어 자동차용 시스템온칩.. 더보기
미국, 밀렵꾼 잡는 로봇 투입! 밀렵꾼들 간담 ‘서늘’ 미국 동물보호단체 ‘휴먼소사이어티 와일드라이프 랜드 트러스트(Human Society Wildlife Land Trust, 이하 휴먼 소사이어티)’는 ‘커스텀 로보틱 와일드라이프(Custom Robotic Wildlife)’로부터 밀렵꾼을 잡는 로봇을 구입해 이색적인 밀렵꾼 체포 작전을 펼치고 있다. 이 로봇들은 밀렵꾼들을 유혹하기 위해 사슴, 여우, 늑대, 곰 등 다양한 동물들과 흡사하게 제작됐다. 여기에 적용되는 가죽과 뿔은 모두 실제 동물들의 것으로 사용했으며, 로봇은 조작자가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머리, 꼬리, 다리, 목 등 주요 관절부위에 대한 모션은 개별적으로 이뤄지며, 구동 시 모터가 파손될 경우 교체가 가능하다. 스티로폼을 주재료로 활용하기 때문에 최대 100여 발까지의 총알을 견딜 .. 더보기
바다를 누비는 ‘Swimming Subsea Robot’ 선박자동화 전문기업 콩스베르그 매리타임(Kongsberg Maritime)과 노르웨이공과대학의 스핀오프 기업인 엘룸(Eelume) 그리고 에너지 전문기업 스타토일(Statoil)이 공동으로 수중 로봇 ‘Swimming Subsea Robot’을 개발했다.최근 개발이 완료된 Swimming Subsea Robot은 긴 바다뱀을 생체모사한 로봇으로, 실제 바다뱀과 유사한 모션으로 해저를 유영한다.연구진은 해양탐험 및 선박 또는 플랜트 복구 작업 등에 이 로봇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로봇이 해저 속 플랜트 주변을 유영하며 주변을 탐사하거나 밸브를 잠그는 등의 작업을 수행하는 콘셉트의 홍보 영상도 공개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Swimming Subsea Robot은 기존의 부피가 큰 수중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