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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해병대, 로봇으로 전투력 ‘증강!?’ 군대를 다녀온 대한민국 남성들이라면 상당수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경험 중 하나가 바로 실제 총을 다뤄봤다는 점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정확한 탄착군을 형성하며 과녁을 명중시켰다면, 그 자체로 그의 ‘전투력’은 검증된 것과 마찬가지의 대우를 받는다. 그러나 진정한 명사수는 고정되지 않는, 움직이는 목표물을 정확하게 명중시킬 수 있어야 하는 법. 미 해병대는 진정한 명사수를 육성하기 위해 움직이는 로봇을 상대로 사격 연습을 실시하고 있다. 그들은 매년 라이플을 이용해 움직이는 표적을 명중시키는 훈련을 하고 있으며, 이는 기존의 고정된 과녁을 겨냥하는 사격 훈련이 움직이는 대상과의 전투에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함이다.미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군복을 입힌 모바일 로봇을 이용하고 있다.이 사격훈련.. 더보기
중국의 절세가인 휴머노이드 ‘지아지아’ 얼마 전 개최된 제4회 중국 국제기술박람회-상하이에서 공개된 중국과학기술대학의 휴머노이드 지아지아(Jiajia)가 뭇 남성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지아지아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거나, 눈을 가늘게 뜨고, 눈동자를 움직이는 등 여러 가지 표정을 연출한다. 간단한 제스처 및 상대방에게 말을 거는 등의 기능도 있다. 기능적인 측면에서 기존에 공개된 여러 HRI 기반의 휴머노이드들보다 뛰어나지는 않지만, 뽀얀 피부톤에 어울리는 붉은 입술과 연분홍빛 볼터치 등이 사실감을 더하며 ‘로봇 여신’으로 불릴 정도의 미모를 자랑한다. 이 로봇은 중국과학기술대학에서 3년여에 걸쳐 개발한 로봇으로, 연구진은 “현재까지 개발된 로봇들 중 가장 사람에 가까운 외향을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지아지아는 현재까지 웃거나, 우.. 더보기
일본, 스마트폰 로봇 ‘RoBoHon’ 주목 RoBoHon 홈페이지 휴대전화 시장에 세계 최초의 모바일형 로봇 휴대전화가 등장했다.샤프는 오는 5월 26일 세계최초의 모바일 타입 로봇 전화기 ‘RoBoHon’을 발매한다고 전했다.RoBoHon 발표회에서 샤프의 하세가와 요시스케 사장은 “스마트폰의 편리함과 더불어 즐거움, 애착 등 사용하는 사람의 마음에 대응하는 로봇”이라고 RoBoHon을 소개했다.RoBoHon은 가전제품의 인공지능화를 목표로 하는 샤프의 프로젝트 ‘AIoT’의 첫 번째 사업으로, 1년 간 10만 대 정도의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RoBoHon은 신장 약 19.5㎝, 무게 약390g으로, 이족보행이 가능하며 음성대화로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보낼 수 있다.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투영할 수 있는 소형 프로젝터를 탑재하고 있으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