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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리포트

When Robot met National Defense

When Robot met National Defense
IT+항공+로봇기술의 결정체 ‘U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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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산업에서의 로봇 융합은 이미 선택이 아닌 필수의 영역으로 접어들고 있다.
자율비행로봇은 IT기술과 항공기 제조기술의 융합 및 무인기술과 비행기술의 융합 등으로 성공적인 로봇융합의 사례라 할 수 있다.
특히 국방용으로 개발된 자율비행로봇은 최근 국토교통분야, 해양수산분야, 안전행정분야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며 살기 좋은 환경과 행복한 삶의 터전 조성, 시설 관리 및 운영인력 부족, 열악한 작업 환경 및 모니터링 등의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이는 다양한 분야와 자율비행로봇의 연계를 통해 각 분야의 고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직무 경쟁력을 강화시키며, 행복한 환경과 삶 조성 차원에서 확산되는 추세이다.
한편 최근 많이 활용되고 있는 로봇은 비행기 타입의 자율비행로봇과 로터 구동 타입의 자율비행로봇이 있다.
실제로 유콘시스템(주)의 자율비행로봇은 육군 및 해병대 대대급 적용 소형 정찰용 무인항고기 사업의 구매기종(400억 원 규모)으로 2013년 5월 방위사업청으로부터선정된 바 있으며, 국내 자율비행로봇이 볼리비아 등 해외 시장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상태이다.
초기에 군사용으로 개발된 자율비행로봇은 산불감시, 진화, 대형시설물 점검 등 인명피해 우려가 있어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현장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것으로 검증되었고, 그 잠재성이 알려지자 세계 각국에서 앞 다퉈 본격적인 개발에 나서고 있다. 그 용도 역시 원격탐사, 통신 중계, 환경감시, 기상관측, 어군 탐지, 국경감시, 위험지역 정찰, 치안과 교통감시, 재난 구호지원 활동 등 유인항공기에 의해 수행되던 분야 전반에서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은 자율비행로봇의 민간부문 수요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상업적 사용을 허가해 달라는 청원에 따라 민간문인항공기 사용 전면 허용을 추진 중에 있다.
국내의 경우 정보기술과 항공기술, 로봇기술의 융합을 통해 개발된 자율비행로봇의 기술경쟁력이 향상되고 있으며, 세계 시장을 선도할 여건을 갖추고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When Robot met National Defense